AI의 약어 "ChatGPT"에서 GPT는 다음을 의미합니다.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각 단어를 풀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Generative (생성형): 새로운 텍스트(문장, 답변, 이야기 등)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단순히 정해진 답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장을 생성합니다.
- Pre-trained (사전 학습된): 먼저 대규모 데이터(책, 웹사이트 등)로 학습한 뒤, 특정 작업(예: 질문 답변, 번역 등)에 맞게 추가로 훈련됩니다.
- Transformer (트랜스포머): 자연어 처리를 위한 딥러닝 모델의 한 종류입니다. 구글이 2017년에 발표했으며, 현재 대부분의 최신 언어 AI 모델의 기반이 됩니다.
즉, ChatGPT는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훈련된 생성형 언어 모델"입니다.
자세히 풀어서 설명하면,
🔍 GPT란 무엇인가요?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줄임말이에요.
- Generative (생성형):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뜻이에요. 질문을 하면 대답을 만들고, 글을 써달라 하면 글을 만들어줍니다.
- Pre-trained (사전 학습된): 미리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공부한 모델이에요. 책, 웹사이트, 뉴스 등 다양한 문장을 보며 언어를 배웠어요.
- Transformer (트랜스포머): 문장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처리하기 위한 뇌 구조(모델 구조의 이름)입니다. 구글이 만든 기술이에요.
🧠 어떻게 작동하나요?
- 사전 학습 (Pre-training)
GPT는 먼저 인터넷에 있는 방대한 텍스트 데이터를 통해 언어의 패턴, 문법, 의미 등을 배웁니다. 예를 들어, "하늘이 파란 이유는"이라는 문장을 보면, 그 다음에 "햇빛이 산란되기 때문입니다" 같은 문장이 자주 나온다는 걸 학습해요. - 추론 (Inference)
학습이 끝난 GPT는 질문을 받으면, 그에 어울리는 가장 자연스럽고 논리적인 답변을 만들어냅니다. - 문맥 이해
GPT는 이전 문장들을 참고해서 상황에 맞는 답변을 하려고 해요. 예를 들어, 앞에서 "봄" 얘기를 했다면, 꽃, 날씨 같은 주제를 더 잘 떠올릴 수 있어요.
✅ GPT의 장점
- 다양한 언어 작업 가능
질문 답변, 글쓰기, 번역, 요약, 문법 수정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어요. -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말투
챗GPT는 대화체로도 자연스럽게 대답할 수 있어서,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을 줄 수 있어요. - 빠른 반응
원하는 정보를 몇 초 안에 제공해줍니다.
⚠️ GPT의 한계
- 지식의 최신성
GPT는 학습 시점까지의 정보만 알고 있어서 최신 뉴스나 사건은 모를 수 있어요. (단, 최신 GPT는 인터넷 검색과 연동되기도 해요.) - 사실 오류
그럴듯하게 틀린 정보를 말할 때도 있어요. 항상 100% 정확하진 않기 때문에 검증이 필요합니다. - 이해보다는 예측
진짜로 "이해"하는 게 아니라, 단어의 다음 위치를 예측하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인간처럼 깊은 의도나 감정까지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해요.
🔚 정리하면
GPT는 미리 언어를 배운 AI 뇌로, 우리가 하는 말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대답을 만들어주는 기술이에요. 장점은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고, 한계는 아직 완벽하게 정확하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 GPT를 사람의 공부에 비유해볼게요!
📘 비유: GPT는 엄청난 책벌레 학생이에요.
🧑🎓 GPT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1. 공부하기 | 책, 기사, 대화문을 많이 읽어요. | 인터넷에 있는 문장을 엄청나게 많이 읽어요. |
2. 문장 패턴 익히기 | "안녕하세요" 뒤엔 "반갑습니다"가 자주 나오네! | 문장 흐름과 단어 연결 방식을 통계적으로 배워요. |
3. 대답해보기 | 누가 물어보면 머릿속에서 적절한 말을 골라 대답해요. | 받은 질문을 보고 가장 그럴듯한 문장을 만들어내요. |
🎨 그림으로 표현하면?
GPT는 마치 퍼즐을 맞추듯, 입력된 문장에 이어질 가장 적절한 말을 만들어내요!
📌 쉬운 예시
예시 1: 질문 답변
사용자: 고양이는 왜 낮에 잘 자요?
GPT: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낮에는 휴식을 취하고, 밤에 더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 GPT는 이 질문을 보고 과거 배운 내용 중에서 가장 적절한 정보를 골라서 문장을 만들어내요.
예시 2: 이어말하기
입력 문장: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GPT 출력: 공원에 산책을 다녀왔다.
→ GPT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 나올 확률이 높은 말을 예측한 거예요.
예시 3: 그림으로 직관적으로 표현
✅ 요약
- GPT는 말의 흐름을 배워서 다음 말을 예측하는 똑똑한 예측기예요.
- 진짜로 생각하거나 이해하진 않지만, 엄청난 언어 데이터를 통해 그럴듯하게 말할 수 있어요.
그림처럼 생각 흐름을 따라가면 GPT의 작동 원리를 쉽게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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