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Edge)란?
엣지는 영어로 "가장자리"라는 뜻이에요.
컴퓨터나 서버가 있는 중앙(센터)이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장소에 가까운 곳을 말해요.
☞ 데이터를 처리하는 위치를 중앙서버가 아닌 데이터를 생성하는 장치나 그 주변의 가까운 위치로 이동하는 개념. 즉, 가까운 근처에서 바로 처리한다는 뜻입니다.
엣지에서 데이터 수집은 엣지 컴퓨팅과 관련 있습니다.
엣지컴퓨팅은 데이터를 중앙서버로 보내지 않고, 데이터를 생성하는 기기나 가까운 위치에서 처리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ex) 스마트폰, 센서, CCTV카메라 --> 데이터 수집 역할
스마트홈 기기에서 센서가 집안의 온도를 측정하면, 그 정보는 곧바로 집안의 로컬서버나, 기기에서 처리되어 중앙서버로 보내지 않고, 바로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조치하는건 근처의 작은 컴퓨터(ex. 로컬서버나 게이트웨이)에서 처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데이터 전송 거리가 짧아지고, 처리속도가 빨라져서 더 빠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위치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면 속도나 효율성 면에서 유리합니다.
※ 게이트웨이 : 데이터를 처리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데이터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것.
IoT기기들이 센서 데이터를 보내면, 중앙서버로 보내는 대신 게이트웨이라는 장치에서 먼저 처리할 수 있다.
게이트웨이는 보통 작은 컴퓨터 처럼 작동하는데, 다음과 같다.
1. 데이터 필터링 : 원치 않는 데이터를 걸러내거나 중요 데이터를 선택하는 작업
2. 데이터 분석 : 간단한 분석을 통해 데이터에서 의미있는 정보를 추출하는 작업.
3. 데이터집계 : 여러데이터를 모아서 하나로 합치거나 평균을 내는 작업.
4. 알림생성 : 예를 들어, 온도센서가 일정온도를 초과하면 알림을 보내늦ㄴ 작업
게이트웨이가 이렇게 처리하면, 전체시스템이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작동할 수 있다.
ex) 스마트 홈에서 온도나 습도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게이트웨이가 처리해서, 불필요한 데이터를 줄이고 중요한 정보만 중앙서버로 전송할 수 있다.
📱 예를 들어볼게요:
- 우리가 스마트폰, CCTV, 자율주행차, 공장 기계 등을 사용할 때
→ 이 기기들 근처에서 바로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처리하면
→ 이걸 엣지에서 처리한다고 말해요.
🔄 왜 엣지를 쓰나요?
-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요
→ 데이터를 멀리 중앙 서버로 보내지 않아도 되니까요. - 인터넷이 끊겨도 작동할 수 있어요
→ 주변에서 직접 계산하고 판단할 수 있어서요. - 트래픽 줄이기
→ 쓸데없이 모든 데이터를 서버로 보내지 않아도 되니까요.
📌 정리하면:
엣지(Edge)는 데이터를 모으고 처리하는 현장 가까운 곳이에요!
스마트 기기 근처에서 바로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똑똑한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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