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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5.11.21 ITQ 한글 4번, 도형 시작위치
  2. 2025.11.21 희토류의 재사용에 관한 내용
posted by 초코생크림빵 2025. 11. 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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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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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 시작위치

가로 : 3센치
세로 : 6.5센치

 

대략 이 부분에서 시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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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코생크림빵 2025. 11. 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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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희토류는 재사용 자체가 불가능한가?

아니요! 재사용 자체는 가능해요.
희토류는 원소라서 한 번 쓰고 나면 성질이 바뀌는 게 아니거든요.
즉, 다시 뽑아 쓰면 새것처럼 쓸 수 있어요.


 2. 그런데 왜 실제로는 잘 안 할까?

이유 1) 제품 속에서 너무 ‘복잡하게’ 섞여 있음

스마트폰을 예로 들면…

  • 네오디뮴 자석은 아주 작은 크기
  • 여러 금속·플라스틱과 딱딱하게 결합
  • 접착제, 나사, 코팅 등이 다 뒤섞임

→ “희토류만 쏙!” 빼내기가 진짜 어려워요.
마치 김밥에서 참기름만 다시 모으는 느낌.


이유 2) 희토류 양이 너무 적음

스마트폰 하나에서 나오는 희토류는 몇 그램도 안 돼요.
심지어 어떤 원소는 수십 mg 수준.

➡ 회수하는 데 드는 노력·비용이 결과물보다 더 큰 경우가 많아요.


이유 3) 정제 비용 vs 새로 캐는 비용

현실적으로…

  • 폐제품에서 회수 → 비용 ↑↑
  • 광산에서 새로 채굴 → 상대적으로 저렴

경제 논리로 보면 재활용이 안 맞는 경우가 많음.


이유 4) 재활용 공정도 환경오염 우려

희토류 추출 과정은 보통:

  • 강산
  • 고온 용해
  • 침전 분리
  • 유기 용매 추출

같은 공정이 쓰여요.

문제는 폐기물·오염물질이 꽤 나온다는 점.
즉, “친환경을 위해 재활용했더니 또 환경이 오염됨” 같은 역설이 생김.


그래도 완전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

세계적으로 재활용 기술이 점점 발전 중이에요.

✔ 미국, 일본, EU

→ 폐자석에서 네오디뮴 회수하는 공정 개발 중

✔ 자동차 모터·풍력발전기

→ 희토류 자석이 큰 덩어리라서 회수 효율이 훨씬 좋음
→ 이 분야는 재활용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중

✔ 스마트폰

→ 애플은 로봇(데이지, 데이브)을 써서 자석을 아주 깨끗하게 분리하는 실험 중
→ 하지만 아직 상용화는 제한적


 정리하면

  • 희토류 재활용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 하지만 제품 구조가 복잡하고 양이 적어서 비용·환경 부담이 커서 현실성이 낮다.
  • 전기차 모터 / 풍력 터빈처럼 큰 자석이 들어가는 장비는 재활용이 점점 늘어나는 중.
  • 스마트폰 같은 소형 제품은 아직 경제성이 떨어짐.

 

추가)

“스마트폰 속 희토류는 실제로 얼마만큼 있고 어떻게 회수하는지?”

1. 스마트폰 속 희토류, 실제로 얼마나 들어있을까?

스마트폰 1대 안에는 약 8~16mg(밀리그램) 정도의 희토류 원소가 들어있어요.
(제조사·모델 따라 차이 있지만 대충 이 정도 범위)

원소별로 보면:

  • 네오디뮴(Nd): 약 10mg 내외
  • 프라세오디뮴(Pr): 극소량
  • 디스프로슘(Dy): 몇 mg 미만
  • 란탄(La), 세륨(Ce), 터븀(Tb), 유로퓸(Eu): mg 이하 수준

👉 그러니까 스마트폰 속 희토류 총량이 쌀알 1~2개 무게 정도라는 뜻.

아니 이걸 어떻게 다시 뽑아내… 하는 생각이 약간 들죠 🙃


2. 어디에 들어있나?

스피커 & 진동 모터 자석

여기에 네오디뮴 자석이 들어감
(스마트폰 희토류의 대부분이 여기 있음)

카메라 줌 렌즈 구동용 모터

역시 Nd 자석

디스플레이 색 구현용 형광체

  • 빨강: 유로퓸(Eu)
  • 초록: 터븀(Tb)
  • 기타 색 보정: 세륨(Ce)

유리 강화/연마 공정

세륨(Ce) 등 미량

👉 즉, 여러 군데 흩어져 있고, 양도 적고, 빼내기 어려움.


3. 스마트폰에서 희토류를 어떻게 회수하냐?

✔ 1단계. 기계적 분해

스마트폰을 분해해서 자석, 모터, 회로를 떼어냄
→ 애플의 재활용 로봇 “데이지(Daisy)”가 이걸 자동으로 함

✔ 2단계. 자석 분리

스피커·모터 안에 있는 네오디뮴 자석을 꺼냄
→ 문제는 이게 아주 작고 접착되어 있어서 까다롭다는 점

✔ 3단계. 자석 파쇄

잘게 부숴서 가루로 만들어 분리 준비

✔ 4단계. 화학적 분리

강산이나 특수 용액으로 희토류 성분만 녹여서
철·붕소·코팅·접착제와 분리

✔ 5단계. 침전/정제

이 단계가 제일 복잡함
→ 희토류 원소별로 다시 분리해야 함
→ 이 과정 자체가 비용도 크고 환경부담도 존재


4. 그런데 현실적으로 왜 잘 안 하냐?

희토류 양이 너무 적어요.

➡ 스마트폰 1,000대 재활용 = 희토류 8~16g 회수
➡ 10,000대 = 80~160g
➡ 100,000대 = 0.8~1.6kg

즉, 엄청나게 많은 폰을 모아야 겨우 몇 kg이 되는 수준.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희토류 재활용”은
경제성이 거의 안 나와서 연구 단계 또는 소규모 실험 수준이에요.

애플이나 몇몇 회사만 의미 있는 시도를 하고 있는 정도.


한 줄 정리

✔ 스마트폰 속 희토류는 쌀알 몇 개 무게 수준
✔ 대부분 스피커·진동 모터 자석 안에 있음
✔ 기술적으로 회수 가능하지만

  • 너무 적게 들어있고
  • 복잡하게 붙어 있고
  • 정제비용이 높아서
    경제성이 거의 없음
    ✔ 대규모 산업적 재활용은 아직 어렵고 연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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