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
최종 사용자 디바이스로부터 엣지 컴퓨팅 플랫폼, 코어 및 클라우드(데이터 센터) 플랫폼까지의 네트워크를 서로 다른 통신 계층으로 구분하여 이를 엣지 컴퓨팅으로 구현할 수 있다.
☞ 여기서 코어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쉽게 예를 들어 설명
엣지 컴퓨팅에서 네트워크는 최종 사용자 디바이스(스마트폰, IoT 장치 등), 엣지(Edge), 코어(Core), 클라우드(Cloud)의 네 가지 계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코어는 데이터의 처리 및 저장을 담당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결론부터 정리해서 읽는다면,
네트워크 중앙 데이터 센터는 바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코어'로 불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코어는 엣지 디바이스와 클라우드 사이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 흐름을 조율하는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합니다.
- 처리 (Processing): 엣지에서 수집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 가공, 연산하여 의미 있는 정보로 변환합니다.
- 저장 (Storage): 장기적인 보관이 필요하거나 시스템 전체의 기준으로 사용될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합니다.
이러한 두 가지 역할 때문에 중앙 데이터 센터는 네트워크의 '중심'이자 '핵심'이 되며, 그래서 '코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결론: 코어의 한마디 정의
따라서 엣지 컴퓨팅에서 코어는 대규모 데이터를 중앙에서 처리하고 관리하는 핵심적인 데이터 센터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설명시작)
코어(Core)의 쉬운 예시: 대형 중앙 도서관
코어를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대형 중앙 도서관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 최종 사용자 디바이스: 책을 읽고 싶어하는 당신입니다.
- 엣지: 당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있는 작은 동네 도서관입니다. 당신이 자주 찾는 인기 있는 책들은 이 동네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어서, 멀리 갈 필요 없이 빠르게 빌릴 수 있습니다.
- 코어: 당신의 동네 도서관이 속해 있는 도시의 가장 큰 중앙 도서관입니다. 동네 도서관에는 없는, 희귀하거나 매우 전문적인 책들, 그리고 동네 도서관에 있는 모든 책들의 목록과 정보를 관리하는 거대한 도서관입니다. 당신이 동네 도서관에 없는 책을 찾으려면, 결국 이 중앙 도서관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검색하고, 책을 빌리거나 복사본을 요청해야 합니다.
- 클라우드: 이 중앙 도서관이 속해 있는 국가 도서관입니다. 전 세계의 모든 도서 정보가 저장되어 있고, 중앙 도서관도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해 국가 도서관에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 비유에서 코어(중앙 도서관)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 방대한 데이터 처리 및 저장: 동네 도서관보다 훨씬 많은 책(데이터)을 보유하고 관리합니다.
- 중앙 집중식 제어: 모든 동네 도서관의 책 목록을 관리하고, 누가 어떤 책을 빌려갔는지 등의 정보를 중앙에서 제어합니다.
- 복잡하고 전문적인 연산: 일반적인 책 대출 업무를 넘어, 희귀 서적의 보존이나 학술 연구를 위한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 등을 수행합니다.
결론: 코어의 한마디 정의
따라서 엣지 컴퓨팅에서 코어는 대규모 데이터를 중앙에서 처리하고 관리하는 핵심적인 데이터 센터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참고, 코어라는 단어의 의미에 대한 내용 정리 및 질문)
질문 : 여기서의 코어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CPU를 의미하는게 아니군요.
네, 정확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코어'는 일반적으로 컴퓨터 부품인 CPU(중앙처리장치)의 코어(Core)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엣지 컴퓨팅의 맥락에서 코어(Core)는 '코어 네트워크' 또는 '코어 플랫폼'을 의미하며, 이는 네트워크 계층의 한 부분을 가리킵니다.
컴퓨터 공학이나 IT 분야에서는 '코어'라는 용어가 여러 의미로 사용되는데, 두 가지 주요 의미를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CPU 코어 (CPU Core):
- 물리적 부품: CPU 칩 내부에 존재하는 연산 장치 하나하나를 의미합니다. '쿼드 코어(Quad-core)' CPU는 연산 장치가 4개 있다는 뜻입니다.
- 역할: 프로그램의 명령을 직접 실행하고 데이터를 처리하는 '뇌'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 네트워크 코어 (Network Core):
- 네트워크 계층: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개념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데이터 센터 또는 중앙 집중식 서버를 의미합니다.
- 역할: 엣지에서 처리하기에는 너무 방대하거나 복잡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저장하며, 네트워크 전체를 관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엣지 컴퓨팅의 코어는 CPU 코어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며, 앞서 설명드렸던 '대형 중앙 도서관' 비유처럼, 네트워크의 중앙에 위치한 거대한 데이터 처리 및 저장 시설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 최종 개념정리 질문 및 정리)
질문)
데이터를 처리한다는건 프로세서 기능과 저장시설을 지칭한다는건 데이터를 보관하는 하드디스크가 있는 데이터 센터를 의미하는건데, 처리와 보관 이 두가지를 중앙의 위치에서 이 두가지를 하는 역할이므로 코어라고 부르는건가요?
네, 맞습니다. 아주 정확하게 이해하셨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처리'와 '보관' 이 두 가지 핵심 기능을 중앙에서 담당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코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 처리 (Processing): 엣지에서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복잡한 연산을 수행하며, 머신러닝 모델을 실행하는 등 프로세서(CPU, GPU 등)의 연산 기능을 활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보관 (Storage): 엣지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할 필요가 없는 장기적인 데이터, 또는 전체 시스템의 기준이 되는 마스터 데이터 등을 하드디스크, SSD 같은 저장 장치에 보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코어는 분산된 엣지(Edge)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대규모 데이터의 처리와 장기적인 보관을 담당하는 중앙 집중식 허브(Hub)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역할의 중요성 때문에 시스템의 '핵심' 또는 '중심'이라는 의미를 담아 코어 네트워크(Core Network)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최종 개념 정리 질문)
코어 네트워크를 줄여서 그냥 코어라고 부르는건가요?
네,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코어 네트워크(Core Network)를 줄여서 그냥 코어(Core)라고 부릅니다.
마치 '인공지능'을 'AI'라고 부르거나, '휴대 전화'를 '휴대폰'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기술 분야에서는 길고 복잡한 용어를 간결하게 줄여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엣지 컴퓨팅이나 네트워크 구조에 대해 이야기할 때, '코어'라는 용어가 사용되면 문맥상 네트워크의 중앙 데이터 센터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최종 개념 정리 질문)
네, 맞습니다. 네트워크 중앙 데이터 센터는 바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코어'로 불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코어는 엣지 디바이스와 클라우드 사이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 흐름을 조율하는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합니다.
- 처리 (Processing): 엣지에서 수집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 가공, 연산하여 의미 있는 정보로 변환합니다.
- 저장 (Storage): 장기적인 보관이 필요하거나 시스템 전체의 기준으로 사용될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합니다.
이러한 두 가지 역할 때문에 중앙 데이터 센터는 네트워크의 '중심'이자 '핵심'이 되며, 그래서 '코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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