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내 자동삽입광고

광고1

posted by 초코생크림빵 2024. 12. 16. 07:32
반응형

반도체 산업은 여러 단계로 나뉘어져 있고, 각각의 단계에서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히 설명해볼게요.


1. 소부장 (소재·부품·장비)

  • 역할: 반도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와 장비를 공급합니다.
  • 비유: 요리를 하려면 재료(소재)와 도구(장비)가 필요하듯, 반도체 생산에도 필수적인 기반을 제공합니다.
  • 예시: 웨이퍼(실리콘 기판), 포토레지스트(감광액), 노광 장비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2. 팹리스 (Fabless)

  • 역할: 반도체의 설계를 전문으로 합니다. 직접 제조는 하지 않고, 아이디어와 설계도를 제공합니다.
  • 비유: 집을 짓는다고 할 때 건축 설계도를 그리는 건축가 같은 역할입니다.
  • 예시: 애플, 엔비디아, 퀄컴 등이 팹리스 회사입니다.

3. 디자인하우스 (Design House)

  • 역할: 팹리스가 설계한 반도체를 보다 구체화하고, 생산 가능한 형태로 디자인 보완 및 최적화 작업을 합니다.
  • 비유: 설계도에 따라 세부적으로 조정하고, 실질적인 공사 준비를 돕는 건축 기술자입니다.
  • 특징: 팹리스의 업무를 지원하거나, 전문적인 영역의 설계를 담당합니다.

4. 파운드리 (Foundry)

  • 역할: 팹리스가 설계한 반도체를 실제로 생산하는 제조업체입니다.
  • 비유: 설계도를 받아 집을 짓는 건설사 역할입니다.
  • 예시: 삼성전자, TSMC 등이 대표적인 파운드리 회사입니다.

정리:

  1. 소부장 → 반도체를 만들 재료와 도구 준비
  2. 팹리스 → 반도체 설계
  3. 디자인하우스 → 설계 보완 및 최적화
  4. 파운드리 → 반도체 실제 생산

이 과정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반도체가 완성됩니다! 😊

반응형

콘텐츠 내 자동삽입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