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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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패킷(Network Packet)은 인터넷이나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할 때, 데이터를 작고 관리하기 쉬운 단위로 나눈 것입니다. 한마디로, 네트워크 상에서 데이터를 전달하기 위한 **"작은 데이터 꾸러미"**라고 볼 수 있어요.
📨 패킷의 구조
패킷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 헤더(Header)
- 패킷의 "주소와 안내문" 같은 역할을 합니다.
- 출발지 주소, 목적지 주소, 데이터의 크기, 프로토콜 정보 등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편지를 보내면 봉투에 발신인과 수신인의 주소가 적히는 것처럼, 패킷의 헤더도 이런 정보를 담고 있어요.
- 페이로드(Payload)
- 패킷의 "내용물"로, 실제 전송하려는 데이터(예: 텍스트, 이미지 조각 등)가 들어 있습니다.
- 만약 사진 파일을 보낸다면, 이 사진은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 각각의 패킷의 페이로드 부분에 담기게 돼요.
- 트레일러(Trailer)
- 패킷 끝부분에 위치하며, 데이터의 무결성을 확인하는 체크섬 같은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 편지의 끝에 '확인 도장'을 찍는 것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 패킷이 가는 여정
패킷은 우편물과 비슷하게 동작합니다.
- 데이터를 전송하면, 송신자의 컴퓨터가 데이터를 여러 개의 작은 패킷으로 나눕니다.
- 이 패킷들은 인터넷이라는 "네트워크 도로"를 타고 각각 독립적으로 목적지를 향해 갑니다.
- 목적지에서 패킷들이 모여 원래의 데이터로 조립됩니다.
📊 그림으로 설명: 패킷의 모습과 흐름
패킷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다음과 같은 모습일 거예요:
- 패킷의 구조:
- 📦[Header | Payload | Trailer]
- 전송 과정:
데이터를 작은 상자(패킷)로 나눠서 보냅니다.- 송신자: 📧 → 📦📦📦
- 네트워크: 📦📦📦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동)
- 수신자: 📦📦📦 → 📧 (조립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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