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잡다학메모

"OpenAI"는 이 챗봇을 만든 회사의 이름, Open의 의미 정리

초코생크림빵 2025. 5. 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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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는 이 챗봇의 이름이고, "OpenAI"는 이 챗봇을 만든 회사의 이름이에요.

이름을 나눠서 보면:

  • ChatGPT: "Chat"은 대화,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줄임말이에요. 즉, 대화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이란 뜻이에요.
  • OpenAI: 이 기술을 만든 회사 이름이에요. "Open"은 원래 이 회사가 인공지능 기술을 공개하고 공유하겠다는 뜻에서 붙였고, "AI"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말해요.

그래서 ChatGPT는 OpenAI가 만든 대화형 인공지능이라고 하는 거예요.

 

이름은 "OpenAI", 즉 공개(Open) 를 내세우지만, 요즘은 GPT 모델의 소스 코드나 학습 데이터, 모델 파라미터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요.

원래는 진짜로 "오픈"이었어요

  • OpenAI는 2015년에 설립됐고, 처음엔 인공지능을 모두에게 이롭게 만들자는 철학으로, 연구 성과나 코드 등을 많이 공개했어요.
  • 예: 2018년 GPT-1, 2019년 GPT-2는 소스 코드와 모델까지 모두 공개했어요 (GPT-2는 처음엔 일부만 공개, 후에 전체 공개).

하지만 지금은 "폐쇄적"이에요

  • GPT-3부터는 소스 코드, 모델 구조, 학습 데이터 등은 비공개예요.
  •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1. 악용 가능성: 너무 강력해서 피싱, 가짜뉴스, 자동 해킹 등에 쓸 수 있다는 우려.
    2. 경쟁 문제: 다른 기업들(예: Google, Meta 등)과 경쟁해야 하므로 기술을 보호할 필요.
    3. 상업화: 이제는 비영리에서 벗어나 수익도 내야 하므로, 오픈보다 API 판매 중심으로 변화.

그럼 이름은 왜 계속 "OpenAI"일까?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건 비판의 대상이에요.
"OpenAI가 더 이상 Open하지 않다"는 비판은 AI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자주 나옵니다.

요약하면:

OpenAI는 처음엔 진짜 '오픈'이었지만, 지금은 상업적·보안적 이유로 GPT 관련 핵심 기술은 공개하지 않아요.

 

 

"open"이라는 말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 있고, 꼭 소스 코드 공개만을 의미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대부분 기술 업계에서는 "open"이 붙으면 일반적으로 아래처럼 이해됩니다:


💡 보통 "Open"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

표현기대되는 의미
오픈소스(Open Source) 소스코드 공개 + 자유롭게 사용, 수정, 배포 가능
오픈 액세스(Open Access) 논문이나 지식 자료를 무료로 누구나 열람 가능
오픈 데이터(Open Data) 데이터를 누구나 접근, 분석, 공유 가능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 외부 개발자나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접근하고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
 

✅ OpenAI의 "Open"은 지금은 이런 의미에 더 가까워요:

"AI 기술을 전 세계 모두에게 이롭게 사용하자"는 철학적 공유의 의미
(= 철학적 오픈, 하지만 기술적 오픈은 아님)

즉,

  • "우리가 만든 걸 전부 줄게!" → ❌
  • "우리가 만든 걸 공정하게, 안전하게 공유하려 노력할게!" → ⭕

🚨 그래서 혼동도 많아요

  • 이름만 보고 "코드 다 공개하나 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지금은 상업화된 기술 회사이고,
  • 실제로는 GPT 모델 코드, 학습 데이터 등은 비공개예요.

결론

지금의 OpenAI에서 "Open"은 소스코드 공개보다는 '가치 공유'나 '윤리적 접근'의 의미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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